▲ 배수문 점검 장면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안전창녕의 기치아래 배수문 작동 미흡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 등 장마철 재해에 대비하여 관내 배수문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에 걸쳐 국가하천 32개소와 지방하천 36개소 등총 68개소의 배수문에 대해 작동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인 및 대책을 강구했다.

지방하천에 대하여 집중호우시 유수에 지장을 주는 하천내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 사전예방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다. 장마철 집중호우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의 관계자는 "군에서는 앞으로 읍면과 한국농어촌공사와 연계하여 배수문의 작동 여부와 주변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하여 재해로부터 안전창녕을 만들기 우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