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대촌소하천 정비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함안군은 26일 오전 10시 여항면 주서리 대산마을회관에서 대촌소하천 정비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주민, 군의원, 담당공무원, 설계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에 따른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열린 것으로 주민들에게 사업 현황,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적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대촌소하천정비공사는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1월부터 총사업비 33억 1천700만 원을 투입, 여항면 주서리 일원 1.20km 구간에 대해 시행되고 있으며 치수·친수·경관을 고려한 자연 친화형 소하천 정비와 노후방재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