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6대 중점 프로젝트 현주소는
- 외국 원조 프로젝트 순항, PPP 프로젝트 난항 -
- 프로젝트시장 활성화 청신호 -
□ 방글라데시 6대 중점 프로젝트
○ 하시나(Hasina) 총리는 2014년 1월 재집권에 성공한 후 6대 중점 프로젝트(6 fast track)를 발표, 특별히 신속한 추진을 지시
○ 총리 지시 이후에도 대부분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14년 말 방글라데시 최대 역사인 파드마 브리지 건설 관련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2015년 지상철(MRT) 입찰 계획이 발표되는 등 최근에는 어느 정도 진척을 보임.
○ 그러나 정부 자체 재원, 해외 원조로 수행하는 사업 외에 시공자 금융(PPP 포함) 형태 프로젝트는 자금 조달문제로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음.
□ 6대 프로젝트 진행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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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ma
Multi Purpose
Bridge
(파드마 브리지) |
규모 |
29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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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방글라데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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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파드마 江상 6.15㎞ 다목적교 건설(제방공사 및 진입로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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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시공 중(진입로, 주변지역 정비 등 16%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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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한국 도로공사 컨소시엄이 주교(Main Bridge) 및 제방공사(River Training) 시공 감리 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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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Rapid
Transit
Development
(지상철
MRT-6 Line) |
규모 |
27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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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J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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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다카 시내 총연장 20㎞의 지상철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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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ㅇ 2015년 7월 실시설계 완료 예정
ㅇ 차량조달(CP-8) 관련 PQ 공고(2015.1.30.)
ㅇ 입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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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
내용 |
PQ 개시 |
본입찰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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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1 |
차량기지 부지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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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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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2 |
차량기지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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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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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3~5 |
노선 및 역사 |
2015.05 |
20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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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6 |
노선 및 역사 |
2015.05 |
20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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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7 |
전기 및 기계 시스템 |
2015.02 |
201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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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8 |
차량 및 기지용 장비 |
2015.01 |
2016.06 |
ㅇ 완공시기: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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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ppur
Nuclear
Power Plan
(원자력 발전소) |
규모 |
30억~100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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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러시아 정부 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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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2000㎿ 용량 원자력발전소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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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ㅇ 방글라데시 측은 이 프로젝트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나 러시아와의 G2G 거래로 추진되고 있어 많은 사항이 공개되지 않음.
ㅇ 타당성조사는 러시아 국영기업인 Rosatom이 수행
ㅇ 공사기간: 2017~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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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터미널 |
규모 |
ㅇ 5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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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ㅇ 제2도시 치타공 인근 모헤시칼리섬 인근에 연간 처리량 500만 톤 규모의 off-shore LNG 수입 터미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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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ㅇ Build-Operate-Transfer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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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ㅇ 입찰공고 4년만에 Astra-Excelerate Oil 컨소시엄이 수주
ㅇ 2015년 1월 중순 내각경제회의(CCEA)에서 국영 석유공사(Petro Bangla)와 컨소시엄간 계약조건을 승인했음.
- 연간 처리규모: 500만 톤
- 일일 가스화(re-gasfication) 용량: 5억 큐빅피트(mmcfd)
- 계약기간: 15년
- 정부는 사업자에 매년 9116만 달러 지급
ㅇ LNG 수입금액 및 사업자 지급액을 합한 총비용은 27억 달러에 달해 기존 가스가격의 2배 수준 인상이 불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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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ㅇ 이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현지 전력청(BPDB)은 On-shore 형태의 LNG 수입터미널을 모헤시칼리섬과 인접한 마타바리 지역에 설치하기로 결정(Build-Operate-Transfer 방식)
ㅇ 1차 P.Q. 결과 Mitsui(일본), China Huanqiu Contracting and Engineering 컨소시엄(중국), Tractebel 컨소시엄(벨기에), H-Energy(인도), Royal Dutch's Shell EP(네덜란드) 등 5개 컨소시엄이 선정(2014.10.)됐으나 여전히 다른 기업의 추가 proposal에 대해서는 기회가 열려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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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al Power Plant |
규모 |
17억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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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방글라데시 남서부 순도르반 지역에 1320㎿ 규모 석탄발전소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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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SPC(방글라데시 전력청 15% + 인도 NTPC 15%) + Bidder's Financing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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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ㅇ UNESCO 자연 유산인 순도르반 지역 인근에 석탄 발전소를 설치하려는데 따른 국내외의 반대가 이어지고 있음.
ㅇ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의 출자분 15%에 대한 정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출자가 완료되지 못하고 있음.
ㅇ 인도 기업을 참여시키려는 NTPC의 시도 등으로 입찰서 작성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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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ㅇ 2014년 12월 순도르반 지역 해안에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 관련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이 더욱 높아져 자금조달에 부담으로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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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dia Deep
Seaport
(방글라데시
최초의 심해항) |
규모 |
17억 달러(1st ph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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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콕스바자르 지역에 방글라데시 최초의 심해항 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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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
PPP / G2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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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현황 |
ㅇ 2013년 중국측이 개발계획을 제시했으나 결정이 지연되고 있음.
ㅇ 중국이 서남아권에 세력을 넓히는데 대한 인도의 정치적 압력도 이같은 지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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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ㅇ 정부는 파투아칼리(Patuakhali) 지역에 중국, 일본, 인도가 참가하는 심해항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혼선을 가중시킴.
심해항 후보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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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지난 1월부터 정치 불안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존 제1야당이었던 BNP가 세력이 크게 약화돼 있어 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됨.
- 방글라데시 최대 수출품목인 의류를 수입하는 주요 글로벌 바이어는 연합으로 야당에 현재 진행 중인 봉쇄(blockade)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음.
○ 6대 프로젝트 외 프로젝트도 이전과 달리 전반적으로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입찰절차가 단축되는 경향을 보이는 바 유망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입찰 준비가 필요
○ 최근 입찰 일정이 발표된 지상철(MRT-6)의 경우 안정적인 자금원(JICA)을 가진 대형사업으로 철로 및 역사 건설, 전기 및 기계 시스템, 차량 공급 등 한국 기업의 참여 기회가 큰 바 적극적인 진출 노력이 필요함.
자료원: 현지언론, KOTRA 다카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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