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4일 소래어시장 일대에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동구 안전총괄실, 논현1동 주민센터, 공단소방서, 공단소방서 논현지역 의용대, 남동구 지원민방위대, 파랑새봉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주변 절개지, 공사장, 축대, 옹벽 시설의 붕괴 여부 점검 등 해빙기 재난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동구는 3월말까지 취약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집주면 절개지,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의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 안전총괄실(032-453-6192)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