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 발표한 「2014년 공업 안정 성장을 위한 산시(陕西)성 인민정부 판공실의 의견」을 기초로, 8월 1일 산시성 정부가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이번 조치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석탄 판매를 촉진한다. 친환경 운송 루트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에서 소비하던 석탄을 외부시장에서 판매하도록 한다. 또한, 반성 코크스 판매를 촉진해야 한다. 산지(陕冀) 등 지역의 반성 코크스 공급 판매를 추진하여 시장을 넓힐 필요가 있다. 

 

둘째, 가공유 시장을 활성화한다. 산시 옌창(延長)석유기업과 교통 운수청이 성 내에 200개의 주유소를 만들고, 옌창기업은 이를 책임 경영하여 안정적인 가공유 판매망을 구축한다.

 

셋째, 대기업에 직접 전기를 공급한다.

 

넷째,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판매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판매와 산업 발전을 연계시켜 관련 차량 보조금 정책을 내놓을 것이다. 

또한, 기업의 세수 부담을 줄이고 쉬운 대출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며, 생산량과 생산 효율을 모두 높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 혼합 소유제를 채택한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하반기에 450개의 신규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료제공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2014. 08. 12 / 출처 : 협서일보( 陕西日报) 2014. 08.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