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시는 ‘11.5’기간 중 ‘송화강 하얼빈구역 수질오염방지시행방안’을 확정했다. 2007년 송화강 유역 내의 전체 중점오염원과 신규 오염배출기업에 대해 모두 오염배출허가증제도를 시행한다. 허가증을 받지 않는 행위나 또는 총량초과 배출 행위를 엄금한다. 환경위해를 초래한 기업은 법에 따라 책임을 추궁하며 법에 따라 환경손해배상 의무를 가진다.

하얼빈시는 수질환경을 조속히 개선하기 위해 국가의 송화강유역종합계획에 따라 하얼빈시는 ‘11.5’기간 ‘송화강 하얼빈구역 수질오염방지시행방안’을 제정했다. ‘방안’에서 수돗물 상수원보호, 도시오수처리장 건설 중점 추진, 산업오염 엄격 통제, 유역환경 종합처리 추진, 비점오염 저감, 투자 및 측정 강화 등을 제시하여 유역 수질이 각 기능구역의 수질표준에 도달하도록 하여 경제사회 및 생태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한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10년까지 송화강 하얼빈구역의 오염물질은 2005년 말보다 15％ 이상 저감될 것이며 도심 집중 수돗물 상수원 수질표준 도달률도 96％ 이상, 농업관개, 어업, 공업수역기능구의 수질표준 도달률은 100％, 도시 생활오수처리율은 90％, 농촌(鄕鎭) 생활오수처리율은 50％ 이상에 달하게 될 것이다. 송화강 본류 하얼빈구역 수질은 현재의 Ⅳ급에서 Ⅲ급 수준으로 향상되고 14개 지류 수질도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여 유역수질환경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