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안시의 제3오수처리장이 완공되어 오수처리능력은 20만㎥/일이 됐다. 제3오수처리장은 섬서성의 중점 건설프로젝트로서 주로 ?河 동서기슭의 25㎢ 지역을 대상으로 산업폐수와 생활오수를 처리한다. 대부분의 오수는 적절한 처리를 거쳐 기준에 도달된 후에 ?河에 배출되며, 일부 오수는 심층 처리를 거쳐 재생수로 이용된다. 중수이용능력은 10만㎥/일이다.

서안시의 제4오수처리장도 현재 건설 중에 있다. 서안시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44억 위안을 투입하여 환경오염 처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1년까지 서남구역, 涇渭산업단지 등에 오수처리장을 건설한다. 모든 오수처리장 건설이 완공되면 서안시 오수처리능력은 104만㎥/일에 달하게 되어 서안시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위하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