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전 광주에서 개최된 주강유역 취수허가총량 통제지표연구회의에서는 취수허가제도를 완비하고 수자원의 최적화 배치를 실현하며 수자원의 이용효율과 이익을 제고함으로써 절수형사회를 건설하고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주강유역 취수허가총량통제지표 연구보고(안)(이하 보고로 약칭)와 관련해 토론을 실시했다.

보고에서 제시한 2010년 주강유역 취수허가총량통제지표는 배출총량을 통제하고 유역 수자원을 통일적으로 관리하며 절수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용수효율을 제고하는 등 주강유역의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 및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방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보고에서는 또한 온배수 통제원칙을 제시했으며 유역 물조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생태환경 파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간 물조절 총량원칙을 제정했다. 도시와 농촌의 생활용수절약, 산업용수절약, 농업용수절약 등의 지표는 유역취수허가총량통제지표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