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은 최근에 제1차 오염원 전면 조사회의를 소집하여 금년도 오염원 전면조사 준비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 역할을 부여했다. 호남성 오염원 전면조사의 주요임무는 다음과 같다.

ㅇ 전성 범위 내의 모든 오염을 배출하는 산업오염원, 농업오염원, 생활오염원 및 집중오염처리시설의 수량, 업종 및 지역분포를 전면 파악하고 주요오염물질과 배출량, 배출이동방향, 오염처리시설의 운영상황, 오염처리 수준 및 오염처리비용 등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다. ㅇ 省 및 지역별 중점오염원 파일과 각급 오염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ㅇ 환경보호부서의 관리능력을 제고하고 각급 환경통계, 환경측정, 환경감독, 법집행체계 등을 완비한다.

이번 전면조사 사업대상에는 전省 50만개의 오염배출기업과 800여개의 오염배출 중점기업이 포함된다. 회의에서는 전면조사의 사업부서, 인원, 경비를 시급히 배치하고 9월 말까지 市, 현, 농촌 등 3개 등급의 오염원 전면조사부서와 사무부서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