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에너지 패키지, 효율성과 재생가능성 우선순위로 선정

유럽위원회는 에너지 효율과 재생에너지를 청정에너지 패키지 내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2030년까지 에너지 사용을 3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건설 프로젝트에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설정하고자 한다. 또한 위원회는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와 재생에너지의 절반을 공급하는 새로운 조치를 마련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를 완전히 배출하지 않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EU의 기후 및 에너지 목표를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에게 확실성을 부여하고 모든 기술에 대해 평등한 경쟁을 가능하게 하는 규제 체제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도매 시장은 다양한 세대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단기 거래를 허용하는 적절한 규칙을 개발하고 제공해야 한다. 이는 재생가능한 생산자가 시장으로부터 수입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잘 통합된 단기 전기 시장은 발전, 수요 및 저장에 유연성을 보장할 것이다. 이 패키지는 또한 석탄 부지를 포함한 새로운 발전소에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550g/kWh의 한계를 도입했다. 이러한 조치는 EU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유럽연합의 조치에는 스마트계량기의 신속한 배치와 소비자가 역동적인 전력 가격 계약을 통해 더 나은 거래를 유도하고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년 12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