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MCC, 지하수 자원 관리 지원 자금조달

미국 정부기관인 밀레니엄 챌린지 코퍼레이션(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 MCC)은 튀니지의 지하수 자원 관리를 지원하는 자금으로 4억9천87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튀니지는 물 스트레스가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최근 수십 년 동안 튀니지는 역사상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은 지하수 과잉 착취로 이어지고 있다.

물 스트레스 완화의 일환으로 튀니지 정부는 비전통적 수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튀니지 정부는 특히 스팍스(Sfax)주 근처 해수담수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지역에서 건설 중인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용량은 하루 10만㎥이다.

튀니지 수자원청(Sonede)은 향후 이 플랜트 용량을 일일 20만㎥로 기존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nx-filtration-supplies-indian-textile-company/) / 2021년 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