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마덴과 글래스포인트, 세계 최대 태양열 공정 증기 발전소를 개발하기 위한 MOU 체결

[사진제공 = GlassPoint]

사우디아라비아의 선도적인 광산 회사는 MOU를 체결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의 태양열 증기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매든의 알루미나 정제 공장을 탈탄소화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광산 챔피언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안 마이닝 컴퍼니(마덴, MA'ADEN)와 산업용 태양열 증기 분야의 선두 주자인 글래스포인트(GlassPoint)는 매든의 알루미나 정제 공장에서 전 세계 최대의 태양열 공정 열 발전소를 개발하기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발전소 준공 시, 1,500MW 규모의 태양열 증기 시설은 연간 6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 매든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마덴 알루미나 정제 공장에서 탄소 발자국을 50% 이상, 마덴의 전체 탄소 발자국의 4%를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MOU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마덴 본사에서 마덴 알루미늄 사업부 SVP인 리야드 알 나사르(Riyadh Al Nassar)와 글래스포인트 CEO이자 창립자인 로드 맥그리거(Rod MacGregor)가 서명했고, 마덴 CEO인 로버트 윌트(Robert Wilt)와 글래스포인트 CCO인 제이콥 드레이저(Jacob Drejer)가 증인이 되었다.

마덴 CEO인 로버트 윌트는 "당사는 사우디 경제의 세 번째 핵심 요소로서, 사우디아라비아 ESG 분야의 롤모델이 되길 열망합니다. 이번 중요한 발전으로 탄소 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대한 당사의 사명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가 친환경 알루미늄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마덴은 이러한 전환을 주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마덴 알루미늄 사업부 SVP인 리야드 알 나사르는 "MA'ADEN Solar 1이라고도 알려진 새로운 시설인 태양광 열 발전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알 카이르에 위치할 것이며, 태양열을 이용하여 증기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증기는 보크사이트 광석을 알루미나로 정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알루미나는 알루미늄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다양한 글로벌 산업이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금속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글래스포인트 CEO이자 창립자인 로드 맥그리거는 "마덴은 화석 연료를 태양열 발전으로 대체하여 열을 발생시킴으로써 대규모로 산업용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 시설이 건립되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용 태양열 증기 발전소가 될 것이며,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알루미늄 공급망에 배치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MOU를 통해 글래스포인트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산업을 탈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성장 단계로 들어서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마덴과 글래스포인트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산업 및 에너지 전환에 매우 중요한 금속인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는 보다 지속 가능한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MOU는 태양광 발전의 선두 주자로서의 글래스포인트의 재부상을 나타낸다.

세계적인 에너지 생산자로서 사우디아라비아는 기후 변화 대응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이 지속 가능성 분야의 국제적 리더가 될 수 있도록 SGI(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 Saudi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 지난해 SGI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그 외 국가의 녹색 경제를 가속화하기 위해 1,860억 미국 달러(7천억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규모에 상당하는 60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마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maaden.com.sa/ 에서, 글래스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glass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래스포인트 소개 

글래스포인트(GlassPoint)는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재료의 생산을 탈탄소화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글래스포인트는 광업 및 금속, 화학, 건설 자재, 탈염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산업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태양열 증기 시설을 건설, 소유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글래스포인트는 산업 공정 시 발생하는 열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대규모로 입증된 유일한 솔루션이며 전 세계 태양열 증기 발전소의 절반 이상을 구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glasspoin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덴 소개 

마덴(MA'ADEN)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해안의 라스 알 카이르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적인 수직 통합형 알루미늄 단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덴의 광산-시장 알루미늄 사업부는 알바이타(Al Ba'itha) 광산과 라스 알 카이르(Ras Al Khair)의 완전 통합형 정제 공장, 제련소, 압연 및 수출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덴은 다국적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 브랜드를 비롯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고품질의 빌릿, 잉곳, 슬래브, 평판 압연 알루미늄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GlassPoint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76458-9.shtml) / 2022년 6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