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나이지리아 상수도 및 위생인프라 개선을 위해 기존 5억5000만 달러 지원에 이어, 2014년까지 3억50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수자원부 장관은 아부자에서 열린 관련행사에 참석해 위와 같이 밝혔으며, 이 지원금은 12개주에 전달될 예정이다.

UN에 따르면 아프리카는 상수공급체계 미비에 따라 연간 284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전체 GDP의 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