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티비 CCTV-1 보도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국 신생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7만 대를 돌파하여 미국을 뛰어넘어 세계 가장 큰 신생에너지 자동차 시장으로 등급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2015년 상반기 중국 신생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7만6천 여 대와 7만2천 여 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5배, 2.4배 증가 하였다. 이 수치는 이미 미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순수 전동자동차 판매가 주류를 차지한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http://www.caam.org.cn/) 산업정보부 Shihua Chen(陈士华) 주임 소개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중국 신생에너지 자동차 생산판매 구조는 순수 전동 자동차가 6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가 36%를 차지한다. 중국 신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이렇게 신속한 발전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중앙 정부 및 각 지자체 협동 정책과 신생에너지 자동차의 기술이 성숙하여 상품의 종류가 날로 증가하였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진 결과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이 증가하여 미국, 일본과의 간격이 많이 좁혀졌다고 말했다. 산업 표준에 있어서 중국이 국제 표준화 기구에 제출한 직류 충전 표준이 통과가 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리스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신형 충전 산업모식 또한 자동차산업 규모 확장에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2015년 하반기 중국 신생에너지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은 상승세를 탈 것이며 새로운 문제점들이 아직은 많지만 이 또한 행복한 고민이라고 한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5. 0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