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016년 이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중장기 저탄소사회 구축 관련 대책 시책을 종합적･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구온난화 예산을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5개 분류 기준에 따라 예산규모를 분석하였다. (1)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대책 실시에 대한 보조 및 지원, 대책 보급을 위한 정보 제공, 실용화를 위한 실증 실험 등이 포함되는 예산으로 총 3천955억 엔이 집계되었다.

(2)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2030년까지 효과를 발휘하는 대책 시책 중 (1)에 해당되는 것이 제외된다. 대책 기술개발 및 실증, 도입 촉진 등이 해당되는 예산으로 884억 엔이 집계되었다.

(3) 203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것으로 (1) 및 (2)에 해당되는 예산을 제외한 것으로 연구개발 거점 정비, 백신기술 기초연구 등이 해당되며 617억 엔이 집계되었다.

(4) 기타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으로 숲의 보존, 폐기물 소각 등에 따른 배출 감축, 공공 수송기관의 정비 등이 해당되는 예산으로 3천39억 엔이 집계되었다.

(5) 기반적 시책으로 대책･시책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재편, 배출･흡수량 산정, 기후변화 연구 감시･관측, 국제협력 확보 등이 해당되는 예산으로 499억 엔이 집계되었다.

[출처 = 녹색기술정보시스템(www.greenplatform.re.kr) / 2016. 0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