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ama Mbabazi 우간다 수상이 국가의 모든 인프라 개발 계약을 중국 회사가 수주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한주간의 방중 후, 중국 회사들이 도로 및 전기 프로젝트에 사업비를 제공하고, 우간다 정부는 향후 오일·가스 자원에서 수입이 발생하면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하며, “우리 정부는 재원 부족으로 우선 추진대상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에 대한 펀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우간다 총리 일행은 중국 공산당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남아공 더반에서 양국 정상의 양자 회담에서 이러한 틀이 마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3개월 전, 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Xi Jinping 국가주석은 BRICS 정상회담에 참석했었다.

 

한편, 중국의 China Sinohydro Corporation은 최근 공사비 16억 5000만 달러, 600MW 규모의 나일강 Karuma Hydro 댐 건설을 우간다 정부로부터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