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홍해항구청(RSPA, Red Sea Ports Authority)은 8억5800만 달러 규모의 사파가 항구(Safaga Port) PPP 입찰을 올해 7월 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관계자가 밝혔다.

이 항구는 홍해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우디 간 6만톤 규모의 페리를 운행하는 곳이다.

 

예비F/S의 자금은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 유럽연합, 유럽개발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과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에서 지원했다. 이집트의 현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PPP사업 추진은 다소 의외이지만, 위 기관들의 지원으로 입찰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제공 :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종합서비스(www.icak.or.kr) 2013. 07. 23 / 출처 : BMI(2013. 07. 17)]